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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독서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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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똥(3-3)
작성자 이종원 등록일 16.08.31 조회수 158

 돌이네 흰둥이가 골목길에 똥을 쌌어요. 참새 한마리가 와서 흰둥이가 싼 똥을 콕콕 찍어보고 더럽다고

투덜댓어요. 그말을 들은 똥은 서러워 눈물이 났어요.  옆에 있던 흙덩이두 더러운것 중에 가장 더러운게

개똥이라고 놀렸어요.

 어느날, 민들레 씨앗이 꽃을 피워야 하는데 거름이 필요하다고 했어요. 강아지 똥은 기쁜 마음으로 민들

레 씨앗에게 거름이 되어 주었어요. 그리고 민들레 씨앗은 꽃을 피우 수 있게 되었지요.

나는 작고 보잘것 없는 강아지 똥도 한가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는걸 알았어요. 나도 누군가에게 작은

도움을 줄 수 잇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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