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반 자린 고비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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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유재윤 | 등록일 | 16.08.29 | 조회수 | 134 |
돈을 쓸 줄 모르고 모으기만 하는 차돌이라는 구두쇠가 살았습니다. 차돌이는 며느리에게 간장을 종지 바닥에만 깔리게 담으라 했습니다. 차돌이는 사돈인 쇠돌이에게 부채를 반만 펴면 오래 쓴다고 말했습니다. 쇠돌이는 부채를 활짝 펴 고개만 좌우로 흔들면 평생 쓴다고 했습니다. 굴비도 천장에 매달아 두고 밥 한 술 먹을 때마다 쳐다보라고 했습니다. 둘은 더 부자가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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