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 가서 "내 친구 아카시"라는 책을 빌려왔다.

그 책의 주인공은 영민이었다. 영민이는 친구들보다 키가 작았다.

그래서 친구들은 영민이를 놀렸다. 그러던 어느날 산에 불이 났다.

불을 끄고 생각을 했더니 영민이가 나무를 심자고 해서 각자 친구들은 심고 싶은 나무를 심었다.

그 중에는 영민이가 심은 아카시 나무가 제일 작았다.

하지만 희수의 나무와 민서으이 나무, 윤지의 나무는 뿌리를 뻣지 못해 강풍이 불어서 다 뿌러졌다.

영민이의 아카시 나무는 정말 튼튼했다.

나도 작은 친구를 놀리지 않고 얕보지 말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