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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독서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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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반
작성자 조예빈 등록일 14.07.12 조회수 131

옛날옛날에 바보 실랑이 살았 습니다.

바보 신랑은 여름에 감나무에서 감이 떨어지긴하나 옷소매도 기억을 못하지.

바보 실랑은  몸 고생이 많았지.

그레서 각시는 몸이 열개도 모질랏지.

어느덧 손님이 찾아 왔어.

바보 실랑은 게속 웃다가 손님이 화가나 가버렸어.

각시는 않 되겠다 싶어서 연습을 했어.

그런데도 바보 실랑은 못외 었지.

그레서 각시는 손장갑 같은 걸 만들 었지.

각시는 알려 주었지.

한번 당기면인사.

두번 당기면 들어오세요.

세번 당기면 술 드실래요?

네번 당기면 술 올려라.

그런데 각시는 술 올리게 없어.

그레서 각시는 뼈다귀에 둗고 갔어.

집 앞에 있던 누렁이가 뼈다귀를 톡

두번 톡톡.

세번톡톡톡

네번 톡톡톡톡

손님은 화가나  집에 갔어.

바보 실랑은 혼자 방안에서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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