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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독서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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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못생긴 그릇을 읽었어요.
작성자 안용우 등록일 14.06.15 조회수 152

못생긴 그릇이라는 제목이 마음에 확와닿았다.그래서 엄마와 함께 읽어 보게 되었다.

매우 똑똑한 한학자는 공주를 만나게 되요.그런데 못생긴 얼굴 생김새라고 생각하는

공주에게 학자는 술이 어디에 있고 어떤병에 들어있냐고 묻자 술병이나 항아리에 있

다는 말을 듣고 학자는 왜그런곳에 두냐는 말에 공주는 그모든 술들을 금그릇에 모두

넣어두게 되어 오히려 술이 너무나 맛이 없게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학자는 아무리 귀중한 것들이라도 가끔은 값이 싼곳에 넣어두어야 할때도 있다는 것을

말해주고 싶었던 겁니다.

나도 이렇게 겉모습만 보고 평가하지 말자라는 생각을 했어요.그리고 나와 다른 피부

색을 가진 친구들에게도 그런 편견을 안가져야 한다는 생각도 했습니다.정말 그런것

같아요.각기 다르게 생기고 생각도 모두 다르니까요.엄마께서는 눈에 보이는게 다가

아니라 더 넓은 마음과 눈으로 바라봐야한다고 하셨어요.

나는 공주가 너무 새침하기도 하고 성격도 급한것 같아서 얼른 깨달음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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