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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독서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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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성냥팔이소녀를 읽고
작성자 유다현 등록일 14.06.09 조회수 183

옛날 어느마을에 성냥팔이소녀가 살았습니다.

그 성냥팔이소녀는 할머니와 같이 살았습니다.

어릴적에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할머니의 손길로 지금까지 자랐습니다.

그러다 할머니가 돌아가셔서 성냥팔이소녀는 무척 힘들었습니다.

매일 성냥을 들고

"성냥 팔아요..성냥 팔아요.."

이렇게 말하곤 했습니다. 성냥팔이는 돈이 없어 신발 조차 살수없어 매일 맨발로 다녔습니다.

그러다 잠시 벽에 대고 쉬었습니다 창문 안을 보니 가족끼리 따뜻한 집 안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고 있었습니다. 성냥팔이 소녀는 그것을 보고 하나도 팔지못한 성냥을 너무 추워서 켰습니다.

"아이~따뜻하다.."

그 말을 하고 나서 맛있는 음식이 성냥팔이 소녀의 눈에 보였습니다.

"우와~정말 맛있겠다!!"

그러나 만질려고 하는순간 불이꺼지며 음식도 없어졌습니다.

성냥팔이는 자기가 배가 곱아서 헛것을 밨다고 생각했습니다.

다시 한번 성냥을 켜보니 이젠 선물이 있었습니다. 그 선물을 풀어보려고 만질려고 하는 순간 성냥이 꺼지며 그 선물도 같이 없어졌습니다.

다시 한번 켜보니 이젠 성냥팔이 소녀가 제일 좋아하는 할머니가 나타났습니다.

"어! 할머니!할머니!"

성냥팔이 소녀는 성냥이 꺼질까봐 성냥을 키고키고 또 켰습니다.

그리곤 할머니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아익고~우리 손자 많이 컸네"

"할머니!가지마세요 저랑 같이가요!"

성냥팔이 소녀는 할머니를 꼭 안았습니다.

"그래그래 같이 가자구나~"

그리고는 할머니와 성냥팔이소녀는 같이 하늘나라로 가버렸습니다.

다음날 성냥 팔이소녀는 길바닥에 숨진 채로 있었습니다. 길거리 가번 아주머니가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아이고 딱하다..어제 성냥 하나 사줄껄..."

이웃집 아주머니들은 다 후회를 하였습니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저를 낟게 해준신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깨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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