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씨 착한 길동이는 나무를 하러 산에 갔다가 구덩이에 빠진 멧돼지를 구해주었어요.

멧돼지는 고마워 하며 길동이에게 김대감 집으로 거처를 옮기라구 했어요.

김대감은 착하고 듬직한 길동이가 마음에 들어 자신의 딸과 혼인을 시키려 하지만

김대감의 딸이 지네에게 물려가고 말았어요.

길동이는 김대감의 딸을 구할수 있는 방법을 멧돼지에게 듣고,지네가 가지고 있는

 부채에 달인 노란색,파란색,빨간색 주머니를 이용해 지네를 물리쳤어요.

그래서 길동이는 김대감의 딸을 구하고 혼례를 올렸어요.

또 지네가 살던 집에 쌓여 있던 보물도 모두 가져와서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었어요.

길동이는 멧돼지를 평생 기억하고 고마워 하며 행복하게 살았어요.

남을 도와주면 자기에게도 좋은일이 생기고 .나도 행복해지는 거 같아요.

나도 남을 도와주는 사람이 될수 있도록 노력할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