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종이 충녕 대군이 책 읽는 모습을 보고말했어요 충녕!잠시 책을 멀리하라 일렀거늘 또 책을 읽는구나

책을 많이 읽는 것은 좋으나 혹시라도 건강을 잃을 까 염려 스럽다 그것을 듣고세종이 아바마마 걱정 마시옵소서 태종은 충녕 대군을 흐뭇하게 바라 보았어요

태종은임금의 자리를 누구에게 물려줄지오랫동안 고민했어요 세자로는  첫째아들인 양녕 대군을 정했지만양녕 대군은놀기를 좋아해서 늘 말썽만 피웠지요둘째아들인 효령대군은 몸이 약했어요그래서충녕대군을 세자로 다시 정했어요 세종은 임금의 자리의 오른 첫날 . 이렇게 다짐했어요만백성의 어버이로서 더 많이 공부하고덕을 쌓아야지 세종대왕은 임금이 되어서도 변함없이책을 많이 읽었답니다. 어는 늦은밤 세종대왕은내관을 불러 학자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보고오라고했어요 전하 신숙주라는 선비가  책을 읽고 있사옵니다 추울텐데 내겉옷을 신숙주에게 덮어주어라잠에서껜 신숙주는 감격 해서 눈물을 흘렸어요

나도 존경하는 세종대왕처럼 훌룡한 사람이 되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