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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독서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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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반 날마다 서푼
작성자 이정현 등록일 14.04.30 조회수 261

옛날 어느 마을에 농사꾼이 살았지. 어느날 나무를 팔고 서푼을 받았어.

길을 가던중에 도깨비를 만났어. 도깨비는 농사꾼에게 서푼만 꾸어달라고 했지.

다음날 도깨비는 서푼을 주고 갔어. 그런데 다음날, 또 다음날, 또 다음날도

도깨비가 왔더래. 하루는 도깨비가 돈을 주고도 가만히 있는거야.

도깨비는 농사꾼에게 씨름을 하자고 했는데 거절하여서 도깨비는 밭에 자갈을

뿌렸어. 그런데 농사꾼이 꾀를 내었지.

만약 쇠똥과 거름을 가져다 놓았으면 큰일 날뻔 했다고 꾀를 내었지.

그러자 도깨비는 자갈을 치우고 쇠똥과 거름을 쏟아 넣었어.

그래서 농부는 부자가 되어 오래오래 잘 살았데.

이 동화에서 농사꾼의 꾀와 도깨비의 심술이 잘 드러났고 이 책을

읽으니 나도 도깨비에게 돈을 빌려주고 부자가 되고 싶어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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