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 이정훈 도둑을 감동시킨 선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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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정훈 | 등록일 | 14.04.29 | 조회수 | 250 |
옛날 어느 마을에 가난한 선비가 살았어요. 선비는 집안에 물건을 팔아 밥을 먹었어요. 그러가 팔 것은 솥 하나였어요. 그리고 옆집에는 욕심 많은 부자가 살았어요. 부자는 욕심 때문에 다른 물건에 탐을 냈어요. 부자는 가난한 선비네 집 앞을 걸어가다가 반짝반짝 윤이나는 솥이 탐이 났어요. 그래서 밤에 솥을 훔치려고 담을 넘어 솥을 훔쳐가다가 가난한 선비가 부인을 혼내고 있는 것을 보았어요. 들에 나가 벼를 한 주먹 훑어 와 죽을 끊인 부인에게 꾸짖고 있었던 것이였어요. 그 모습을 본 욕심 많은 부자는 크게 뉘우쳤어요. 집으로 다시 돌아가 맛있는 밥을 해서 가난한 선비에게 주며 솥을 도둑질 하려한 일에 대해 크게 뉘우쳤어요. 가난한 선비는 용서해주며 사람 인자를 써주었읍니다. 사람은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음을 알려주었어요. 욕심 많은 부자는 크게 감동하여 이웃을 서로 도와주며 살아갔답니다. 이 책을 읽고 난 뒤 욕심을 부리면 안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가난한 선비처럼 가진 것이 없어도 남의 것을 탐하지 않고, 성실하게 살아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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