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 모기와황소를 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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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윤찬 | 등록일 | 14.04.29 | 조회수 | 259 |
황소가 외양간에 콩이 섞인 여물을 먹고 있었어요.황소 옆에서 놀던 병아리도 배가 고파서 "황소님 같이 좀 먹읍시다"라고 하자 마음 착한 황소는 병아리가 콩을 골라먹도록 그냥 내버려두었는데 그걸보고있던 쇠파리가 못나고 미련한 황소가 병아리에게 먹이를 뺏겨도 가만히 있다고 생각해 쇠파리는 황소등에 앉더니 피를 빨아먹으려하자 소꼬리가 휙 움직이더니 쇠파리를 휘갈렸어요.쇠파리는 부러진 날개가 아파서 앵앵거리며 울고 있는데 우는소리를 들은 모기가 무슨일이냐고 묻자 황소에게 혼이 난 이야기를 들려주자 모기는 쇠파리에게 황소는 내 밥통이라했어요. 쇠파리가 믿기힘들어하자 시험해보기로 했어요. 모기는 황소를 침으로 찌르고 약을 올렸어요. 황소는 화가 났지만 그냥 자는척했어요. 모기는 황소등에 달라붙어 피를 빨다가 소꼬리에 맞아 납작해졌어요. 이모습을 본 쇠파리는 도망가며 "남을 깔보더니 결국 소에게 벼락을 맞았네"라고 말을했어요. 쇠파리나 모기처럼 남을 무시하고 놀리고 얕보면 벌을 받게 되는걸 알았어요.
저도 친한 친구와 놀때 친구가 내말을 못알아 듣거나 모르면 화를 내고 무시했던적이 있었는데 다음부터는 친구 말도 잘 들어주고 잘 놀아주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동생이 말을 안들어도 화내지 않고 잘 이야기해줘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정말 정말 동생에게 잘해주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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