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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독서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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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돌로 만든 갓'을 읽고 나서
작성자 엄현우 등록일 14.04.27 조회수 269

 나는 오늘 '돌로 만든 갓'이라는 책을 읽었습니다.어떤 이유때문에 갓을 돌로 만들었는지 궁금증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옛날 어느 마을에 원님 행차를 하고 있었습니다.마을 사람들은 새 원님은 의젓하고 현명할 거라고 상상했습니다.그런데 원님은 어린 아이였습니다.

아전들은 어린 아이한테 머리를 조아려야 해서 기분이 안 좋아 원님을 골탕먹일 생각만 하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원님은 마을에 나타나서 쌀을 훔쳐가는 도둑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지혜로운 방법으로 도둑을 잡아 냈습니다.이 일을 본 아전들은 심통이 나 원님에게 인사도 안하고 놀기만 하고 있었습니다. 원님은 이 버릇을 고쳐주려고 무거워 자동으로 인사돼는 돌로 만든 갓을 씌웠습니다.아전은 원님에게 용서를 빌고 열심히 일하였습니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아무리 어린 사람이라도 어리석은 어른들의 판결을 일깨워 줄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특히 어린 원님이 꾀를 내어 나쁜 아전들을 혼내 주는 모습에 만족했습니다.그리고 사람의 능력은 겉으로 드러나는 것만으로는 판단할 수 없다는 사실을 이해했고,이 이야기를 통해 편견이나 선입견 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 깨달았습니다.나또한 새친구를 사귈때 따뜻한 마음씨나 좋은 점을 먼저 볼수있는 긍정적인 태도를 기르도록 마음을 먹어야겠습니다.또,사람은 겉모습만이 끝이 아니고 마음속의 모습이 더 중요하다는 것도 깨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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