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름 : 아기 바람과 인어 공주

지은이 : 손수자

출판사 : 글사랑

‘아기 바람과 인어 공주’라는 읽었다.

이 이야기는 인어 공주가 가지고 있는 황옥에 대해서 나온다.

인어 공주가 황옥을 떨어뜨리면 안 되는 비밀에 관해서 말이다.

그런데 아기 바람이 인어 공주 근처에서 오랫동안 살아온 할아버지나 새들,그리고 햇님에게 물어보아도 아무도 그것은 말 할 수 없다면서 알려 주지 않았다.

그 사실을 인어 공주가 알게 되면 불행 해 지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리고 인어공주가 없는 해운대는 모든 사람들이 슬퍼하게 될 것이라고 말이다.

그러던 어느 날,햇님이 진정으로 해운대와 인어 공주를 사랑하는 아기 구름을 보고

비밀을 말 해 주었다.

인어 공주가 황옥을 떨어 뜨리면 옛날의 슬픈 기억들이 떠오르게 되고,

인어 공주는 물거품이 되어 버리게 된다고 했다.

그러면 부산 해운대에 인어 공주도 없어지고,

사람들은 인어 공주를 보지 못하니까 슬퍼 질 것이라고 말이다.

아기 바람은 슬펐지만 이 이야기는 하지 않기로 약속을 했다.

그리고 인어 공주에게 황옥을 닦을 수 있는 선물을 주었다.

인어 공주가 심심할 때 닦을 수 있게 말이다.

나는 아기 바람처럼 친구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싶다.

친구를 위해 비밀을 지킬 수 있고,같이 슬퍼 할 수 있는 친구가 꼭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