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반 사랑스러운 까마귀를 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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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진하은 | 등록일 | 14.04.01 | 조회수 | 324 |
책제목 : 사랑스러운 까마귀 지은이 : 베아트리스 퐁따넬 출판사 : 국민서관 까마귀는 멋지고 아름다운 새들을 보고 이렇게 생각했다. '내가 이런 새라면 얼마나 좋을까? 머리에는 멋진 술이 달리고, 꼬리도 길고, 깃털도 알록 달록 하고, 지지배배 예쁜 노래도 부르고 다니는 천국의 새라면... 따뜻한 섬나라 새라면... 정말 얼마나 좋을까?' 그리고 눈이 왔다. 그 때 어떤 할아버지가 와서 "까마귀야 한 발 앞으로 나갔다가 다시 여기로 와 보렴. 너는 검정색이라 눈에 잘 띄인단다." 라고 말씀하셨다. 까마귀는 그래서 자신이 소중하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1학년때 읽었던 "까만 아기 양"과 비슷한 내용이었다. 나도 까마귀나 까만 아기 양 처럼 검은 피부때문에 놀림을 당했을 때도 있었다. 하지만 그 때 나는 물놀이를 매일 매일 해서 그렇게 된 것이라 상관 없었고, 겉모습이 꼭 중요한 것은 아니라 속 마음이 하얗고 예뻐야 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상관 없었다. "까마귀야, 까만 아기 양아. 너희들은 있는 그대로가 예쁘고 소중하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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