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제목 : 재주꾼 오형제

지은이 : 이미애

출판사 : 시공주니어

'재주꾼 오형제'라는 책을 읽었다.

옛날에 큼지막하고 좋은 단지 하나를 구해 둘이 오줌을 누고 땅에 묻어 둔 늙은 부부가 있었다.

그런데 어느날 뒷 마당에서 아기 울음소리가 들렸다.

그래서 가 보니 아기가 있었다.

부부는 그 아기가 단지에서 태어나서 이름을 '단지손이'라고 지었다.

그런데 부부가 밭일을 하고 집에 오면 단지손이는 천장에 매달려서 놀고 있고,

다 큰 다음에는 큰 손으로 밭을 긁었다.

그러다 세상 여행을 나갔는데,

콧김손이, 오줌손이, 배손이, 무쇠손이를 만나서 의형제를 맺고 여행을 하게 되었다.

여행중에 호랑이들 만나고 내기를 하게 되었는데,

친구들과 호랑이와의 내기를 이기고 또 세상 여행을 하는 이야기이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아무리 위험하고 무서운 상황이 온다고 해도,

우리 친구들 모두와 힘을 합쳐서 그 위험하고 무서운 상황을

지혜롭고 슬기롭게 헤쳐 나가야겠다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