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이는 오빠이고 온이는 동생 이었다. 온이는 손이를 계속 따라 하였다.

화장실에 갈때도,옷을 입을 때도, 학원 갈때도

어느날, 손이의 태권도장에서 바닷가로 여행을 갔다.온이는 손이를 따라간다고

준비까지 다 해 놓았다. 손이는 짜증을 부리며 학원 차에 올라 탔다.

바닷가에 도착해서 손이는 온이가 귀찮고 짜증나서 가만히 있으라고 하였다.

손이는 "야호"~! 거리며 친구들과 재미있는 파도도 타고, 모래성도 만들었다.

친구들과 재미있게 놀고 있을때

갑자기 손이는 온이 생각이났다. 그래서 온이를 찾으며 바닷가 여기저기를

돌아다녔다. 하지만 온이는 보이지 않았다.

그때, 온이의 목소리가 들렸다.  손이는 온이를 따라갔다.

온이는 저 반대편으로 뛰어가면서 "오빠는 원숭이~ " 라고 놀렸다.

그래도 손이는 좋았다. 온이가 옆에 있어서......

나는 이책을 읽고 나서 배울점 하나가 있는것 같았다.

그것은 사람들이 나를 따라해도 괜찮다는 것이다.

원래나는 화가나고 싫었는데 이 책을 읽고나니 생각이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