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찬이는 1학년이 되었다. 수찬이는 자기 소개를 하려고 칠판 앞에 나갔는데, 부담감이 생기고 떨리기도 하여 발표를 잘 하지 못한다. 그래서 첫 날부터 발표를 잘 못 하는 아이로 알려진다. 그러던 어느날, 공개수업을 해 수찬이 엄마와 할머니가 계신 앞에서 수찬이는 부끄러워 발표를 하지 못하고 어머니와 할머니는 실망 하신다. 나도 내가 1학년때 공개수업을 하는 날 발표를 할때 말을 잘 하지 못 하였다. 그래서 수찬이의 마음을 알 것 같다. 어느 날 아침 등교길에 한 아저씨를 만난다. 그 아저씨께서도 수찬이 처럼 여러 사람 앞에서 말을 잘 하지 못한다. 그런데 길을가다 우연히 아저씨를 만나게 되고 수찬이는 깜짝 놀란다. 아저씨께서 여러 사람 앞에서 당당히 과일을 팔고 있는 모습을 보았기 때문이다.그 아저씨를 본 수찬이는 자신감이 생긴다. 수찬이는 발표도 잘 하게 되고 황금 마이크상도 받게 된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자신감을 갖고 틀려도 괜찮으니 당당하고 자신있게 말 할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고 생각했다. 또한 다른사람과 이야기 하는 것이 즐거우면 발표도 잘 할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