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5반)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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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문영 | 등록일 | 14.03.28 | 조회수 | 381 |
주인공인 나무는 한 소년을 사랑했고 그 소년에게 자기의 모든것을 다 주고도 행복해 하는 이야기이다.
소년이 어렸을 때는 나무에 올라가 그네도 타고 숨바꼭질도 하고 사고도 따 먹고 놀았다 시간이 흘러 소년이 나이가 들어가니 나무는 혼자 있을 때가 많아졌다. 어느날 소년이 나무를 찾아가서 돈이 필요하다고 말하니깐 나무는 소년에게 사과를 주었고 다음에는 가지도 주고 또 그다음에는 줄기도 주고 소년이 달라는걸 다 주고 밑동만 남았는데도 나무는 행복해했다. 세월이 흘러 소년은 할아버지가 되고 나무는 밑동만 남았을때도 할아버지가 된 소년이 지쳐서 나무를 찾아와 나무 밑동에 앉아 편히쉬고 둘다 행복해지는 이야기이다
자기의 모든것을 주고도 행복해 하는 나무가 이상했다 나무는 마음이 너무 착하고 넓은거 같은데 나무에게 달라고만 하는 소년은 너무 욕심쟁이다
나무와 소년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 아빠 엄마 생각이 났다 나도 예쁜옷이나 맛있는게 먹고 싶을때 사달라고 한다. 우리 아빠엄마도 나에게 주시기만 하는데 나무처럼 행복해 하시니깐 나무가 왜 행복해 하는지 알거 같았다. 내가 좋아하고 내가 건강하게 잘 자라주면 아빠엄마께서는 행복하다고 하셨다. 사랑하는 사람이 좋아하면 행복한 마음이 드나보다 나도 어른이 되면 아낌없이 주는 나무처럼 아빠엄마께 모든것을 다 해드릴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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