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개구리가 알을 낳았어.'라는 책을 읽고 올챙이에 대하여 알게 되었다.

개구리는 2-5월쯤에 알을 낳고, 태어난지 8-10일이 지나면 알을 깨고 올챙이가 된다.

그리고 15일쯤 지나면 뒷다리가 자라고, 25일이 지나면 앞다리가 생긴다.

45일이 지나면 꼬리가 짧아지고, 55일이 지나면 개구리가 물 밖으로 나갈 수 있다.

개구리의 짝짓기는 알을 낳고 있는 암개구리 등 위에서

수개구리가 알 위에 정자를 뿌리는 일이다.

알은 정자와 만나야만 올챙이로 자랄 수 있다.

이런 만남을 '수정'이라고 한다.

또 개구리의 먹이는 파리, 거미, 잠자리, 베짱이, 달팽이, 개미, 지렁이 등등을 먹는다.

개구리의 천적은 뱀과 왜가리이고, 겨울에는 겨울잠을 잔다.

우리 교실에 있는 올챙이도 이제 곧 뒷다리가 나오게 되겠지?

이 모든 것이 기대가 된다. 히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