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글

세나에게

세나야, 안녕 난 류신형이라고 해 ~ 너는 참 훌륭하구나!   거인은 나이가 들어 딱딱한 음식을 먹지 못하는데

부드러운 갈비찜 케이크 그리고 맛있는 수프까지! 나도 너처럼 내가 요리를 잘해서

우리 부모님께 칭찬받고 맛있는 요리를 해 드리고 싶다.~  그럼 정말 기뻐 하실것 같아.

그리고 너는 마음씨가 곱구나~ 거인성에서 쫓겨난 마야 아줌마도 일할수 있게 하고,

할머나 할아버지도 같이 살 수 있게 하다니!  나는 아직은 착한 마음씨가 없어.

그래도 노력은 할꺼야  너도 거인성에서 열심히 일해 그럼  안녕~

                                                                                                            2014년 3/26 너의 새로운 친구  류신형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