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령이 나이가 들어서 혼례를 올리게 되었는데 혼례전날 하인은 벽에걸린 주머니에서 도령한테 앙갚음을 하겠다는 이야기를 듣고 혼례하는날 도령을 따라 신부집으로 떠났다.위험한 순간이 닥쳐올때마다 하인은 도령을 도왔고 도령은 무사히 혼례를 올리게되었다.

하인은 도령에게 주머니속에 갇힌 이야기들이 한말을 들려주었고 도령은 하인에게 큰상을 주었다.그이후로 도령은 이야기를 들으면 다른 사람에게 들려주기 시작하였다.

나도책을 읽으면 엄마한테 이야기를 꼭 들려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