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난 아빠의 이상한 집짓기(2-5김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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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태림 | 등록일 | 14.04.23 | 조회수 | 208 |
이웃 사람들은 준이 아빠를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준이도 아빠가 이상하다고 생각해요. 아빠는 아무 때나 큰 소리로 노래를 불러 대고, 집에 손님을 초대해서는 아주 별난 음식을 만들기도 하구요. 그런데 아빠는 자신이 이상한 것이 아니라 사람들과 서로 다를 뿐이라고 말해요. 준이가 생각하는 아빠의 가장 이상한 점은 절대로 화를 내지 않는다는 거예요. 아빠는 화를 내는 대신 그때마다 망치를 들고 뚝딱뚝딱 집을 지어요. 그래서 집 모양이 제각각인 거래요.
화가 날 때 어떻게 하면 화를 내지 않고 웃으면서 넘어갈 수 있을지 생각해 보았어요. 난 화가 나면 어떻게 하는지... 어떻게 풀어야 할지... 저도 책 속의 준이처럼 그림을 그려보려고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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