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봄날 할멈이 김을메고 있는데 집채만한 호랑이가 다가와 팥죽할멈을 잡아먹으려한다..

할머니는 추운겨울에 더 배고플때 자기를 잡아먹으라고 설득하자 호랑이는 겨울에 나타나겠다며 떠난다.추운 겨울이 되자 할멈은 팥죽을 끓이며 슬피 운다.

그때, 알밤,자라,물찌똥,송곳,돌절구,멍석,지게가 와서 할머니를 도와준다.집으로 찾아온  호랑이를 괴롭히고 골탕먹여 강물에 호랑이를 빠뜨린다..할머니는 친구들의 도움으로 호랑이에게 잡혀먹히지 않게되었다.

나도 아직 힘은 약하지만 남을 많이 도와주도록 노력을 많이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