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돈 지갑에 구멍 났나? |
|||||
---|---|---|---|---|---|
작성자 | 조연서 | 등록일 | 14.03.31 | 조회수 | 312 |
지윤이와 지혁이는 아직도 용돈을 받지 못하고 있었다. 결국 졸라서 각자 일주일에 3000원씩 받기로 했다. 지혁이가 좋아하는 민지란 친구가 있다. 민지 생일이 토요일이었는데 지혁이가 친구랑 놀고 사먹느라 용돈을 다 써 버린 것이다. 그래서 할 수 없이 쌍둥이 지윤이에게 돈을 조금 빌려 달라고 했다. 하지만 지윤이도 900원 밖에 남지 않았다. 이미 조그만 휴대폰 고리를 산 후 였다. 할 수 없이 선물로 받은 지갑을 민지 생일에 가져갔더니 선물을 준 친구가 알아버려서 곤란해졌다. 나도 지혁이와 지윤이처럼 큰 곤란을 겪지 않기 위해서 용돈을 아껴쓰고 용돈 기입장을 사용해야 겠다. 내겐 이책이 돈의 소중함을 처음 알려준 책이다. 용돈을 평펑 쓰지 않도록 해야지 |
이전글 | 선물 |
---|---|
다음글 | 치치와 초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