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나 혼자 할래요. 이제 다 컸으니까 엄마가 도와주는 건 싫대요.

지우는 세수 할 때에도 혼자 . 지우야 먼저 이를 닦고 그 다음 세수를 하고 마지막으로 수건으로 닦고 나오렴.

지우 얼굴에서 물이 뚝,뚝 수건으로 물을 닦고 나오는 걸 잊어서.

지우는 옷을 갈아 입을때에도 혼자 . 지우야 먼저 속옷을 입고 그 다음 겉옷을 단추를 잠가야 한다.

지우 손에 돌고 있는게 뭐예요. 속옷을 먼저 입는걸 깜박했네.

어느 날 엄마가 병에 걸렸어요.

강아지도 혼자 놀고 텔레비전도 혼자 보고 혼자 그림도 그리고 재미가 없었어요.

엄마는 잠을 자고 있어요. 딸기쨈,버터,햄,치즈.식빵 지욱 엄망게 샌드위치를 만들어 주려고 해요.

다 했다. 지우는 엄마에게 가져다 주었어요. 마침 엄마도 잠에서 깨워났어요.

우리 지우가 혼자 다 만든거야. 하지만 엄마와 같이 하는게 더 좋아요

저는 지우랑 똑같아요. 엄마랑 같이 하는게 더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