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층에서 온 아이들이 해적놀이를 하자고 했지만 보레는 싫다고 했어요.

아이들은 술래잡기를 하자고 했어요. 보레는 좋다고 했어요.

보레가 술래가 되었어요. 보레는 쓰레기통을 본 후 나무 뒤 갔어요. 거기에는 사람 두명이 있었어요.

그건 바로 해적이었어요. 보레는 깜작 놀랐어요. 

그 해적들의 이름은 갈고리 소녀와 강력한 턱이었어요. 강력한 턱이 보물을 찾다가 길을 잃었다고 말했어요.

보레는 보물이 있는 곳을 알려주었어요. 해적들은 보레 덕분에 보물을 찾을 수 있었어요.

강력한 턱이 해적 모자 하나를 보레에게 주었어요.

이번에는 갈고리 소녀가 '우와 너에게  잘어울린다' 라고 말했어요.

나도 보레처럼 길을 잃은 사람들에게 길을 잘 알려주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