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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작성자 박정은 등록일 17.02.27 조회수 67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이라는 책은 1774년에 요한 볼프강 괴테가 발표한 소설이다.
이 책은 억제하지 못하는 열정때문에 결국 자살을 택하는 이야기이고, 예민하고 고집이 센 한 청년의 이야기로, 괴테가 베츨러라는 곳에서 근무할 당시 자신의 실연당한 이야기와 그 곳에서 함께 지내던 친구가 실연당해 자살하는 사건을 담은 작품이다.
베르테르는 상속 사건을 처리하러 어느 한 마을에 왔다가 우연히 로테라는 아름다운 여인을 알게 되었고, 로테에게 첫 눈에 반한 베르테르는 로테를 열렬히 사랑하게 되지만, 그녀에게는 이미 결혼을 약속한 약혼자가 있었다.
그 사실을 알게 된 베르테르는 절망을하며 외교관의 비서가 되고, 먼 고장으로 떠나 버린다.
베르테르는 관료직에 대한 염증으로 적응하지못해 상관에게 반항하다가 파면이 되어버리고, 사교계에서도 웃음거리가 되자, 다시 로테에 대한 사랑의 정이 일어나 로테의 곁으로 오게 된다.
하지만 새로운 가정을 꾸미고 행복하게 살고 있는 로테였고, 그런 로테의 따뜻한 배려와 애정은 그의 번민과 갈등을 더욱 깊게 하였다.
마침내, 베르테르는 권총으로 자살을 택하게 된다.
이 책의 소개를 보면 이 작품을 읽고, 공감한 젊은 세대의 자살까지 유행했다고 한다.
지금, 현재의 젊은세대들은 이해를 한다해도 제대로 할 수 없을 것 같은 사랑이야기이지만, 1774년의 사랑은 뭔가 오직 사랑만을 위해서 뭐든지 다 했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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