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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번 괜찮아.
작성자 황재은 등록일 18.06.11 조회수 112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생각한 대로 되지 않는다면

좌절하고,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는 난처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천만번 괜찮아>>는 우리들이 모순에 빠질 때 건네는 위로와 희망의 메세지가 담겨있는 책이다.

여러 사람들의 사연을 들어주고 답변해 주는 형식의 책이다.

이책의 표지에는 옆에 작은글씨로 표기되어 있다.

초라해진 나를 치유하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잘못한 일이 있을까 봐 불안에 떨고 있는 내면의 나에게 이렇게 말해주는 것입니다. 괜찮아. 네 탓이 아니야. 설사 네 탓이라고 해도 괜찮아. 그래도 너를 미워하지 않을거야 정말 괜찮아. 천만 번이라도 괜찮아. 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표지에 있는 글에 이끌려서 책을 읽게 되었다. 책의 표지만 읽었을 뿐 인데 뭔가 마음이 포근해졌다.

처음에 책을 한 장, 한 장 넘기며 보았지만 글씨만 빼곡히 있어서 나에게는 좀 무리한 책인가 라는 생각도 잠시 했었다. 다른 책을 읽으려고 책장을 덮으려고 한 찰라에 한 글이 나에 눈에 띄었다.

소제목은 미워하던 아버지가 암에 걸리셨어요 라는 사연이였다.

'아버지가 암에 걸리셨다고?'  

 다음이야기가 궁금해졌다. 이 사연을 올리신 분은 옛날부터 아버지를 싫어하던 사람이였다.

너무 싫어해서 아버지와 말도 안하던 사이였는데 위암선고를 받았다는 말을 듣고 그동안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고 반성하고 자신이 원망스럽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작가님이 이 사연을 읽고 여러 좋은 말씀들을 해주셨다.

자신을 원망하지 말고 지금부터라도 최선을 다하라는 이러한 좋은 말들을 해주셨다.

나는 이책을 읽고 나도 반성했다. 나도 지금 함께 있을 때 잘해야겠다는 반성을 또 한번 했다.

나는 아빠 엄마가 좋은데 내가 간혹 말을 안들을 때가 좀 있다.

괜히 아빠,엄마께 미안해지고 더 잘해야겠다는 마음을 많이 가졌다.

이 책은 나의 마음을 치유해주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이책은 모든 사람들이 읽어봤으면 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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