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순간이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어를 읽고 정수중학교 3 학년 황재은 무슨 책을 읽을까 하고 도서실에 가보니‘이 순간이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어 .’ 라는 예쁜 제목의 책이 있길래 바로 빌려서 읽기 시작했다 .이 책에서 좋은 글들은 굉장히 많았다 . 프롤로그를 넘기자마자 괜찮아 라는 글이 있었다 .
이글의 내용은 괜찮아 괜찮아 , 넘어질 수도 있단다 . 다시 일어나면 돼 . 기억하렴 , 사랑하는 내 딸 . 너의 삶에서 넘어지는 것보다 다시 일어나야 하는 순간들이 더 소중하다는 걸 말이야. 라는 글이다 . 나를 포함해서 많은 이들은 실패를 맛보면 좌절을 하여 더 이상 도전하지 않으려 한다 . 이글을 읽고 많은 생각이 들었다 . 실패를 경험하고 좌절하고 포기한 다는 것은 참 안타까운 일이다 . 실패를 하고나면 더 많은 것을 깨닫고 더 큰사람이 될 텐데 ... 나도 조금이라도 힘든 일이라던가 , 내가 원하는 대로 일이 잘 풀리지 않는다면 쉽게 포기하고 좌절한 나였는데 이 글을 읽고 에디슨의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이다 .” 라는 말과 같이 포기 하지 않고 실패를 거울 삼아 더 큰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겠다 . 또 , 좋은 글은 수 없이 많았다 . 그 중 내가 또 한번 생각 할 수 있게 해준 글은 나는 어떤 사람 인가요 ? 라는 글이다 . 나는 어떤 사람 인가요 ? 내가 정말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지 , 내가 가장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지 잊고 지낼 때가 있어요 . 나는 어떤사람인가요 ? 나는 ‘나 ’를 잘 알고 있나요 ? 라는 글이다 . 내 주위의 친구들도 , 사람들도 포함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반복되는 일상생활을 하다보면 자신의 소중함을 잃게 된다 . 이세상의 주인공은 바로 ‘나 ’인데 말이다. 내 친구에 대해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지 , 하고싶은 것은 무엇인지에 대해 물어본다면 막히지 않고 끊임 없이 답할 수 있는데 정작 나에게 나를 물어보면 내가 무엇을 좋아했고 ,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에 대해 깊이 고민하게 된다 . 정작 내가 나에 대해 관심이 부족 했던걸까 ? 나는 어떤 사람이지 ? 이글을 읽고 나서 나의 소중함과 나에 대해 더 관심을 갖을 것 ! 나와 나의 약속이 생겼다 .이책은 잠들어 있던 나의 감정과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잃은 감사함과 나에 대해 반성하고 성찰할 수 있는 시간을 준 책이다 .정말 이 책은 연령대 관계없이 누구나 한번 쯤은 읽어 봤으면 하는 책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