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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o the water(독후감) 지은이(폴라 호킨스)
작성자 전창명 등록일 19.02.25 조회수 106

 

 이 책은 폴라 호킨스의 두 번째 소설인 Into The Water는 Drowning Pool (익사의 웅덩이)이라는 강을 낀 영국의 한 시골마을에서 벌어진 두 여성의 익사 사건을 다루고 있다.

소설은, 옛날 (1679년) 이 마을에서 리비라는 한 여성이 남자들에 묶여 익사되는 장면으로부터 시작된다.

그리고, 2015년 넬이라는 한 여성이 익사체로 발견된다. 여성의 동생인 줄스가 신원확인을 한다.

줄스는 언니인 넬과 사이가 좋지 않다. 이유는 자신이 13살 때, 언니의 남자 친구인 로비에게 강간을 당했는데, 언니가 알고 있음에도, 남자 친구와 여전히 잘 사귀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20여 년이 지난 다음, 언니 넬이 강에서 시신으로 발견된다.

언니의 죽음이 이상한 줄스와는 달리, 넬의 딸인 15세의 리나는 언니가 자살했음을 확신한다.

이유는 6개월 전에 자살한 리나의 절친이었던 케이트의 죽음에 자신의 엄마인 넬이 어느 정도 영향을 미쳤고, 넬이 사망하는 날, 리나와 넬이 케이트의 죽음 문제로 심각하게 다투었기 때문이었다.

모두가 자살이라고 생각할 즈음, 마을의 심령사인 니키는 넬의 사망은 사고사나 자살이 아니고, 살해당한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1983년 자살로 처리된 로런 역시 당시에 살해당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니키가 말하는 넬이 죽은 이유는 모두가 드라우닝 풀 (익사의 웅덩이)라고 생각하는 강을 넬이 남자들이 여자들을 처리하는 장소라고 다시 정의하려고 했기 때문이라는 것이었다.

한편, 리나와 케이트의 동생인 조시는 케이트가 자살한 이유를 알고 있다. 그러나, 딸의 죽음으로 상심한 엄마인 루이즈에게, 차마 말할 수가 없다.

이유는, 15살인 케이트와 29세의 학교 선생인 마크와 사랑하는 사이가 된다. 발단은 리나와 케이트의 장난으로 시작되었었다.

그러나, 리나의 엄마인 넬이 그 사실을 알게 되고, 케이트에게 마크와의 관계를 끊으라고 충고한다.

그러나, 케이트가 말을 듣지 않자, 넬은 마크에게 케이트와의 관계를 끊지 않으면 고발한다고 말한다.

이에, 마크는 두려워하며 케이트와의 관계를 정리하려고 하고, 케이트는 자신이 사랑하는 마크가 미성년자와 간음한 것 때문에 몰락할 것을 두려워하자, 그를 위해 자신의 목숨을 버린 것이었다.

리나는 휴가를 간 마크가 돌아오자 자신이 사랑하던 케이트를 위해 복수를 결심한다.

게다가 마크가 자신의 엄마의 유품인 팔찌를 소지하고 있자, 마크가 엄마까지 살해했다고 믿고, 마크를 공격한다.

그러나, 리나는 마크를 이길 수가 없고....... 오히려, 마크에게 폭행을 당하고 정신을 잃는다.

한편, 1983년에 사망한 로런의 남편인 패트릭은 전직 경찰이었고, 그의 아들인 션 역시 마을의 경찰이다.

션이 6살이던 1983년, 아내인 로런과 부부 싸움을 하던 패트릭이 폭행을 했고, 로런이 정신을 잃자, 로런을 강으로 떨어트려 자살로 위장했었다.

그 사실을 넬이 파헤치려고 하자, 패트릭은 넬을 증오한다.

게다가 넬이 자신의 아들 션을 유혹하여 육체적 관계를 맺고, 션으로부터 션의 엄마인 로런의 죽음에 관한 이야기를 계속해서 파헤치자 넬을 살해하려고 결심한다.

그리고, 마을에 새로 전입 온 형사 에린은 그 사실을 밝히고, 패트릭으로부터 자백을 받고, 체포한다.

그러나, 패트릭은 넬을 살해한 진범이 아니다. 그럼 과연 누가 넬을 살해했을까?

이 책의 뒷이야기가 궁금 하시다면 직접 읽는 겄을 추천 드립니다. 정말로 시간가는 지를 모르고 보게되는 책입니다.

나는 이책은 우리 학교 학생들 모두에게 추천해 주고싶다.

이책은 영화로도 있어서 영화를 보는 겄도 나쁘지는 않아서 영화로 보는 겄도 추천을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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