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 Before you(미 비포 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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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한나 | 등록일 | 19.03.03 | 조회수 | 74 |
me Before you(미 비포 유) 글쓴이: 조조 모예스, 옮김: 김선형 출판사: 살림 스물 여섯살인 루이자는 6년째 일하던 카펭서 하루 아침에 짤리고 만다. 아버지도 그만 정리해고 대상자가 된어 당장이라도 직장을 구해야 한는 상황이었지만 특별한 기술도 없어 체인점에서 일을 구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러던 어느날 루이자는 '사지마비환자의 6개월 임시 간병인'이라는 일을 알게된다. 그렇게 카밀라 트레이너는 루이자에게 아들 윌을 소개시켜줬고 윌은 2년전 교통사고로 사지마비 환자가 되었다고 했다. 루이자가 해야 할 일은 간단했다. 윌은 15분 이상 혼자두지 말고 옆에서 말동무가 되어주는 것이었다. 윌의 담당 간호사는 루이자에게 윌이 먹는 약과 윌의 하루일과의 대해서 말해줬다. 루이자는 윌에게 잘해주려 노력하지만 윌은 그것을 퉁명스럽게 받아들이고 루이자는 그 일을 자신의 동생일 카트리나에게 하소연한다. 하지만 결국 6개월이니 버텨보겠다며 다짐했다. 그리고 나서 2주가 지나고 루이자는 15분마다 윌을 살폈고 가끔 영화도 보여줬다. 그러던 어느날 윌의 친구들이 찾아왔다. 윌의 친구는 윌에게 곧 결혼한다는 이야기를 했다. 윌은 축하해 줬지만 친구들이 가고나서 방에서 액자가 깨지는 소리가 났고 루이자는 그 액자는 다시 고쳤다. 윌은 그것을 반대하며 소리쳤다. 그러자 루이자도 참다못해 소리를 지르고 말았다. 루이자는 바로 사고를 쳤다고 후회했지만 결국 그 일로인해 더욱 윌과 수월하게 지내는 법을 터득했다. 그리고 며칠 뒤에 윌의 여동생이 6개월뒤에 윌이 자살기도를 썼다는 걸 알고 엄마를 원망했고 그를 살려야 한다며 호소했다. 그 말을 들은 루이자는 사표를 냈고 동생에게 모든걸 말한뒤에 다시 윌을 살게 하기 위한 일을 계속해서 연구한다. 그러자 윌도 루이자에게 마음을 조금씩 열었고 그렇게 둘은 여행을 가게 된다. 그 사실을 루이자 남자친구가 알게되어 루이자의 7년 연애는 끝이난다. 윌과 여행을가 루이자는 자신의 마음을 윌에게 고백했지만 윌은 루이자에게 자신을 정말 사랑한다면 마지막까지 함께해달라는 부탁으로 함께 스위스로 가자고 말했다. 루이자는 윌에게 큰 실망을 하게되어 자신의 집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루이자는 윌을 혼자 나두고 온것이 실수면 어쩌나 생각했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그때 트레이너 부인에게 연락을 받고 그녀가 보내준 비행기를 타고 스위스로 갔다 그렇게 루이자는 윌을 만나 그의 마지막을 함께 있어줬다. 그 뒤로 윌의 변호사가 윌이 죽기전 루이자에게 남긴 편지와 유산을 전해주었다. 루이자는 편지와 유산을 받았고 윌은 루이자에게 더 자유로운 삶을 살라고 지금까지 어절 수 없이 선택해야 했던 길로부터 해방될 자유를 주었다. 루이자는 새로운 삶을 향해 발걸음을 내딛었다. 사실 이 책을 읽기전에 먼저 '미 비포유' 영화를 본적이있다. 그때나 책을 읽은 지금이나 내용도 감동적이고 재미있지만 책으로 읽어보니 훨씬 더 나의 상상으로 재밌게 읽은것 같다. 또 더욱 세밀한 이야기나 주인공의 생각등이 잘 표현되어 내용을 이해하기 편했다. 내용중에 루이자가 윌의 마지막까지 함께있었다는 것과 윌이 결국 죽음을 선택한 것을 루이자가 이해해준것에대해 정말 대단하고 용감하다고 느꼈다. 나도 만약 내 주위의 그런 사람이 있다면 어떤 선택을 했을까? 라는 생각도들어 내 생각과 이 책 내용을 비교해보면서 흥미롭게 읽은것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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