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여행을 읽고

학교 숙제로 인해 독후감상문을 써야 했다. 책에서 어떤 아이가 도대체 잠은 왜 오는 걸까? 라고 했다. 어머! 빨리 숙제해 지금 잠보다 중요한 건 숙제라고. 하지만 자는 것도 아주 중요하단다. 라고 옆에 계시던 어머니께서 말씀하셨다.

우리가 생각한다거나 몸을 움직이는 명령을 내리는 건 어디일까?

머리이다. 뇌의 구조에는 대뇌, 시상간교, 뇌량, 뇌실, 시상부, 중외, 소뇌, 척수, 시상하부, 뇌하수체, 교, 연수이다. 이렇게는 뇌의 구조이다. 그럼 뇌가 하는 일은 생각을 한다. 손이나 발을 움직이게 한다. 무엇을 본다. 더위나 추위를 느낀다. 기억을 한다. 말을 한다. 이렇게는 뇌가 하는 일 이다. 사람은 잠을 못자면 죽는다고 한단다.

네? 죽어요? 사람은 3분의 1을 잠을 보내는 거란다. 그럼 자는 게 뇌가 쉬는 거네요. 점심 식사 후 잠시 의자에 기대거나 누워서 5분 내지 30분 정도 자는 것은 피로 회복에 아주 좋다. 나는 뇌가 하는 일과 뇌의 구조 또 뇌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게 되었다. 이제부터 나는 이 책을 읽고 충분한 잠을 자야겠다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뇌에 대해 많이 알게 되어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