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감상문>

                                                     '머리가 좋아지는 과학 동물과 식물'을 읽고

                                                                  '식물과 동물 백과사전'

                                                                                                                                   왕미초등학교

                                                                                                                               4학년 1반 이민영

우리 교실 뒤에는 미니 도서관이 있다.그곳을 둘러보다가 내가 좋아하는 동물과 식물에 대한 책이 있어서 읽게 되었다.이 책에는 많은 종의 식물과 동물이 나온다.이 책은 동,식물 백과사전인 셈이다.

 이 세상에는 우리가 모르는 많은 종의 식물과 동물이 있다.이 책에는 특이한 동물과 식물도 나오지만,동물에게 해서는 안 되는 것,동물이 생활하는 데 재미있는 점,특이한 점도 있는데 매우 재미있다.그 중에서도 새끼 노루를 쓰다듬으면 안된다는 내용이 신기했다.왜냐하면 그런 말은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그리고 식물 중에도 벌레를 먹고 사는식충식물,열대우림,지구의 숲의 면적 같은 내용이 나온다.

 캥거루는 포유류 중에서 아주 뛰어난 육상선수다.캥거루는 유대류과다.몸 길이는 1~1.5m이고 앞다리는 짧지만 길고 튼튼한 뒷다리로 매우 빠르게 뛴다.캥거루는 한 번의 뜀으로 무려 높이 3m,너비 약 9m를 뛸 수있다는 사실이 매우 놀라웠다.캥거루는 권투만 잘하는 줄 알았는데 달리기와 높이뛰기도 잘하는 육상선수이기 때문이다.

 독일에서는 아기 바다표범을 '울보(호일러)'라고 부른다.엄마를 부르는 소리가 울고 보채는 아기의 소리같기 때문이다.하지만 이 소리는 울고 보채는 소리가 아니라 아기를 찾는 어미를 도와주기 위하 소리라고 한다.그래서 깜짝 놀랐다.왜냐하면 사람의 아기는 울고 보채는 데 바다 표범의 아기는 오히려엄마를 도와주려고 하기때문이다.

이 책을 읽고 생활에 꽤 유용하게 쓰일 만한 내용이 많이 기록되어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그리고 친구들에게도 이 책을 권해주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앞으로는 친구들이 만화책만 보지 말고 이런 글도 많고 여러 상식을 알 수 있는 책도 많이 읽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