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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인쇄기술 직지
작성자 정지윤 등록일 09.12.23 조회수 35

지난 2009년 5월 7일에 체험학습으로 고인쇄 박물관에 갔다

거기서 많은 것을 보았다. 특히 직지를 보았는데현재 직지는 프랑스 국립 도서관에 보관되었다고 하는데

나는 왜 프랑스 국립도서관에 보관되었는 지 궁금하였다. 그래서 인터넷조사를 해 보았는데 1800년대 말에서 1900년 대초에 프랑스 외교관으로 우리 나라에 머물렀던 플랑시가 직지를 프랑스로 가져간것이다. 어떠한사유로가져간 것을 밝혀 진것이 없지만 플랑시가 고종황제를 비롯한 대신들과 많이 만났다고 한다 그리서 이들로부터 받았다고 추측하고 있다 플랑시가 직지를 손에 넣었을때에는 이미 상권이 없고 하권만 있었다고 한다 플랑시가프랑스로 돌아가 1911년에 경매로 팔았다고 한다. 그 후 직지를 산 골동품 수집가인 앙릴 베베르는 유연에 1950년에 프랑스국립도서관에 기증요청을 하여 프랑스국립도서관에 기증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직지는 어떻게 발견하였는지 궁금하였는데 그것은 한국과 중국의 옛책들을 담당한 사람이 바로 박병선박사이다 벽병선박사는 그 당시도서관특별 여구원으로 일하고 있었다.그러던 어느날 도서관책의목록을 살펴 보다가 우연히 중국책목록에서 직지를 발견하였다. 맨 뒷장에는 1377년에 금속활자로 인쇄했다는 기록에 있었지만 아무도 믿지 않았다 박병선 박사는 직지가 금속활자로 찍은 것을 증명하기 위해 온갖 실험을 했다 그리고 결국 나무활자와 금속활자의 차이를 밝혀내었다. 나도 박병선박사를 존중하여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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