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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자랑거리 직지
작성자 정윤수 등록일 09.12.23 조회수 39

 드디어! 우리는 5월 7일 기다리고 기다리던 체험학습에 가게 되었다. 나뿐만 아니라 대부분 친구들도 '빨리가고 싶다.' '몇시에 도착해요?'라고 묻는 친구들이 대부분이었다. 이렇게 우리는 기대에 가득차고 박물관에 도착했다.

왠지 고인쇄박물관은 직지심체요절사본이 있어서 그런지 박물관이 희얀하게 생겼다. 어떻게 생겼냐하면 지붕이 둥근 반원형 모양이 였다. 고인쇄박물관 지붕이 그렇게 생긴 까닭은 일부러 돋보이게 할려고 그렇게 한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안으로 들어가니 직지심체요절과 같이 무엇을 찍는 것들이 많았다. 그 중에 직지인쇄과정이 나와있었는데, 거기에서 제일 신기한 것은 밀랑가지 만들기이다. 왜냐하면 쇳물이 흘러갈 수 있는 홈이 생기도록 밀납봉을 만들기 때문이다.  이렇게 힘들게 만든 직지심체요절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록된 세계최초의 금속활자본이다. 하지만 이 직지심체요절은 프랑스 국립도서관 동얀문헌실에 있다고 한다. 나는 사실 이 애기를 듣고 좀 이상한 것을 느꼈다. 바로 우리나라의 것이 프랑스에 있어서 좀 이상햇고, 갑자기 프랑스가 나쁘게 여겨졌다.나중에 알고보니 우리나라가 잘못한 것이었다. 어떻게 된 것이냐하면 프랑스의 한 사람이 우리나라 사람에게 돈을 줄테니 직지심체요절을 달라고 했다.그래서 멍청한 사람이 돈을 받고 직지심체요절을 프랑스 사람에게 주었다. 이렇게 해서 직지심체요절이 프랑스 국립도서관에 있게 되었다.

나는 박물관을 갔다 오면서 다시는 절대로 우리의 귀한 문화재가 다른 나라에게 빼앗기지 않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그리고 돈을 받고 직지심체요절을 준 사람을 어디선가 만나면 꼭 힘든 일을 시키거나 직지심체 요절을 어떻게 해서든 가져오라고 할것이다. 또 다음에 이런일이 다시 벌어지지 않도록 이제부터 나는 문화재에 대하여 좀더 알고 , 우리 문화재를아끼고 사랑해야 겠다. 무엇보다 보존을 하도록 노력해야겠다. 그래서 우리 문화재 지킴이가 되어 우리의 소중한 문화재를 빼앗기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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