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탐사관을 다녀와서 - 최효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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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은아 | 등록일 | 12.10.17 | 조회수 | 33 |
우리가 과학탐사관에서 한 활동은 모두 5가지이다. 먼저 야광별자리 만들기를 했다. 여름철 대삼각형은 고니(백조)의 한 부분인 데네브, 직녀(베가),견우(알타르)가 이루고 있고 대삼각형 주위 별자리는 화살, 돌고래, 작은 여우, 독수리, 거문고 자리가 있다. 두 번째 활동은 화석관에서 했다. 화석은 동물이 죽고 난 뒤 무엇인가 갑자기 덥쳐와야지 화석이 된다고 한다. 공룡의 똥도 화석이 될 수 있다. 거기에서 암모나이트, 새우, 잠자리, 메머드, 악서, 벨로키랍토르의 발가락, 심지어 공룡의 뼈도 보게 되었다. 세 번째 활동은 광물관에서 이루어 졌다. 광물 현미경으로 관찰할 수 있어서 무엇보다 좋았다. 광물은 암석을 이루고 있는 물질이다. 또 재미있는 이름을 가진 광물이 있었는데 바로 ‘바보의 금’이라는 광물이다. 석회석은 시멘트의 원료가 되고 ‘이암’은 진흑이 굳어져 만들어진 것으로 물에 닿으면 바로 물을 흡수해 버린다. 네 번째 활동은 옥상에서 이루어졌다. 바로 태양을 관찰하는 것이었는데, 태양에는 검게 보이는 흑점이 무수히 많다고 한다. 그 중에서 가장 큰 게 아시아 대륙만큼 큰 것도 있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천문관에서 입체동영상을 관람했다. 망원경은 어떻게 생겨났는지 알아보고 또 어떤 원리인지도 알아보았다.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알 게 된 점은 태양에는 흑점이 있는데 흑점은 약 100개가 넘는다고 한다. 흑점의 온도가 5000℃라는 사실이 제일 놀라웠다. 하지만 흑점을 실제로 관찰해보니 검정색이 아니었다. 그리고 돌은 못생겼지만 많은 곳에서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는 것이다. 또 돌의 겉은 아름다울지 모르지만 속은 매우 아름다웠다. 지금까지 나는 돌과 광물은 그냥 장식품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광물 중에 석회암은 시멘트를 만들 때 쓰이고, ‘자철석’은 철이나 자석을 만들 때 사용되며 수정은 핸드폰의 핵심부품인 반도체를 만드는 재료로 사용되기도 한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나는 이제 돌을 얕보지 않고 소중하게 여길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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