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저번 금요일 5교시때, 제천중학교에 갔다. 제천중학교에 있는 과학관에 가서 여러가지 장난감들을 보았다. 처음엔 '장남감이 거기에서 거기겠지' 라고 생각하며 설명을 들었다. 그런데 내가 직접해보니까 신기한 것도 있었도 내가 원래 알던 것도 있었다. 금속탐지기는 금속을 만나면 진동과 함께 소리를 낸다. 신기해서 내 핸드폰에 가져다가 대보니까, 진동이 울리며 금속탐지기가 반응을 했다. 그리고 토네이도는 손목으로 흔들었다가, 정지하면 토네이도가 만들어진다. 이것은 텔레비젼에서 본것이다. 하지만 재미있어서 나는 계속 했다. 또 어떤 관은 막힌것처럼 보이지만 확인해보면 아무것도 없었다. 나는 거꾸로 올라가는 모래시계를 봤다. 내가 앉은 책상에 거꾸로 올라가는 모래시계가 있어서 제일 많이 본것 같았다. 그리고 공중에 떠있는 지구본은 처음엔 세우기 어려웠지만 계속 하다보니 막해도 세워졌다. 그리고 다른 곳으로 이동해서 액체질소를 봤다. 액체질소를 초전도체에 부어서 띄어보니 어떤 레일 위에서 자기부상열차처럼 공중에 떠서 갔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말 같이 생긴 용을 만들었는데, 두눈으로 볼때에는 얼굴이 안으로 들어가 보이는데 핸드폰 카메라로 찍으니까 얼굴이 입체적으로 보였다. 그런데 한 눈을 감고 보니까, 나도 그 말같이 생긴 용의 얼굴이 입체적으로 보였다. 정말 재미있는 과학체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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