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4 엄희찬 수학여행 사진 모음 (5장)

 첫번째 사진은 김포에서 제주도로 비행하는 중에 찍은 사진입니다. 우연히 비행기 창문쪽 자리에 앉아서 창 밖을 바라보니 구름이 힐링이 되는것 같아 이 사진을 찍었습니다. 또 친구들과 저 풍경을 보면서 많은 이야기와 동시에 추억을 쌓았던 것 같습니다

 두번째 사진은 첫번째와 마찬가지로 김포에서 제주로 비행하는 중에 시계랑+비행기창문 조합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제 시계를 보면서 시간을 보다가 비행기 창문을 바라봤는데 먼가 독특한 조합이 나올거 같아서 시계에 초점을 두고 찍었습니다.

 세번째 사진은 절물 휴양림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친구들과 자유시간으로 산책을 하다가 저 사진 방향의 시선이 온갖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듯 힐링이 되서 다같이 공유하고자 이 사진을 찍었습니다.

  네번째 사진은 가시리 마을에 도착하고 직후에 찍은 사진입니다.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사진과 같은 풍경을 보고 '제주도 말고 우리나라에서 이런풍경을 볼 수 있는 곳이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영감을 받아 풍력 발전기와 들판의 조합으로 이 사진을 찍었습니다. 제가 실제로 봤던 풍경들 중에서 저런 들판과 풍력 발전기가 동시에 잘 어울려져 있는것은 극소수일거라고 생각됩니다.

 다섯번째 사진은 갑마장길에서 조랑말 승마장을 가는 도중에 찍은 사진입니다. 이 날에는 햇빛이 강하게 들어와서 더운 날이었는데 그 햇빛을 이용하여 풍차에 초점을 맞추어 찍어봤습니다. 이 사진이 제가 수학여행 중에서 가장 괜찮은 풍력발전소 사진인거 같아서 지금 제 휴대폰 배경화면으로도 사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