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를 뛰어넘은 연습벌레들 - 문화예술인 -’ 을 읽고

진천상산초등학교 5학년 4반 변서영

이 책은 내 꿈인 연예인이 주제로 나와서 기대하면서 읽었던 책이다. 이 책에서는 지금 유명한 연예인들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 연예인은 사람들에게 노래와 춤을 출 수도 있고 연기를 할 수도 있다. 이 책에 나온 연예인들이 유명해지기까지 엄청난 노력을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지금은 마린보이로 알려져 있는 박태환 선수도 처음에는 수영 출발에서 실수를 많이 했는데 계속해서 출발 연습을 하고 또 하다 보니까 드디어 금메달을 땄다. 연습하고 또 연습하는 게 질렸을 만도 한데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위해 많이 연습한 게 정말 대단하다. 이 책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 게 박진영의 말씀이다. 박진영은 자신이 갖고 싶은 게 있으면 필요 없는 것들은 버릴 줄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왠지 이 말은 그 꿈을 이루기 위해 필요 없는 작은 욕심들은 버리라는 것 같았다. 이 말을 통해 연예인이 되려면 자신의 꿈을 향해 달리고 필요 없는 욕심들은 하나둘 과감하게 버려야한다는 것을 알았다. 역시 연예인이 되는 길은 힘든 것 같다.

또 하나 감동 깊게 마음속에 새긴 유재석의 이야기이다. 유재석은 신인 때는 인기가 그다지 없었고 같이 데뷔한 동료들이 인기 연예인의 길을 걸어가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기만 해야 했다. 여기서는 너무 안타까웠다. 하지만 지금은 국민 MC로 등극하면서 되게 인기가 많아지고 있다. 유재석의 인기 비결은 다른 연예인들과 달랐다. 다른 연예인들은 '특별함'으로 인기를 얻지만 유재석은 그렇지 않다. 유재석은 '평범함' 속에 있는 '편안함' 으로 인기를 얻었다. 배려하는 마음, 성실함, 긍정적인 생각, 겸손함, 절약 정신, 감사하는 마음 이것이 유재석을 대한민국 최고의 MC이자 개그맨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유재석은 재미있고 인기 많은 사람인 줄로만 알고 있었는데 자세히 보니까 우등생 같은 매력이 있는 우리 엄마 같았다. 연예인이 되기 위해서는 말솜씨, 뛰어난 연기 실력, 노래, 춤 실력, 외모 등만 갖고 있으면 되는 줄 알았건만 늘 사람을 배려하는 속 깊고 따뜻한 사회 생활 잘 하는 사람이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또 실수하기 전에 연습을 많이 해야겠다고 굳게 다짐했다. 내가 생각하기로는 연예인은 외모보다 마음이 더 예뻐야 될 것 같다. 그리고 연예인이란 사람을 편하게 하는 재주가 있어야 좋을 것 같다. 이 책을 읽고 나서 내 꿈인 연예인에 대해 더 많이 안 것 같고 전보다 연예인의 길에 한 발짝이라도 더 가까워진 것 같다. 내가 연예인이 된 모습을 떠올리며 나는 무척 흐뭇해한다. 나는 마음씨도 좋고 실력도 좋고 외모도 좋은 연예인이 되어 사람들의 마음에 계속해서 기억되고 싶다. 꾸준히 연습하고 또 연습할 것이다. 내 꿈을 이루기 위해서 꿈을 향해 오늘도 달리고 또 달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