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인 구달 (5-2 조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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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조근영 | 등록일 | 14.08.10 | 조회수 | 173 |
제인 구달 위인전을 읽었다. 제인 구달은 어려서부터 동물을 좋아했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여우사냥에 같이 가게 되었는데, 제인 구달은 여우사냥이 그저 아름다운 은빛여우를 보러가는 것이라고만 생각했다. 그리고 직접 여우가 총에 맞아 발버둥 치는 것을 봤을 때, 충격을 받고 다시는 여우사냥에 나가지 않았다고 한다. 그 때 제인 구달은 아마 동물을 죽이지 않겠다고 큰 결심을 했을 것이다. 그리고 제인 구달은 학교에 들어가서 친한 친구들과 클럽을 만들었다. 그 때. 적극적으로 봉사활동도 하고, 친목도 열심히 다졌다. 내가 생각해 볼 때엔 제인 구달이 침팬지와 열심히 대화하고, 이해하려고 하는 것도 그 때의 기억이 남아있어서 아닐까? 단체란 서로 열심히 대화하고, 이해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나중에 제인 구달은 동물과 전혀 상관없는 사무직이 되었지만, 다시 한번 도전하여 침팬지 연구와 관련 된 일을 하게 되었다. 그 때 힘들게 숲을 돌아다니며 침팬지를 연구하고, 보았기 때문에 침팬지와 술술 대화할 줄 아는 것이다. 제인 구달은 지금도 침팬지들을 사랑하고있다. 그리고 침팬지를 만나면 항상 침팬지 어로 " 안녕? " 이라고 인사한다. 우리도 한번 침팬지 어를 연구해서 동물원에 가게 되면 침팬지에게 "안녕?" 이라고 인사해 보는건 어떨까? 그렇다면 아마 나중에 매우 좋은 디딤돌이 되지 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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