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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임당
작성자 양유빈 등록일 14.01.28 조회수 143

이 책을 읽어 보니 그 분은 효성스런 딸로서 어진 아내로서 또 훌륭한 어머니로서 모자람 없이 모두 해낸 것을 볼 때 진정한 위인 이라고 생각 된다.

사임당의 어릴 때 이름은 인선 이었다 인선은 외갓집에서 태어나 외할아버지와 외할머니의사랑을 받으며 자랐다.

외할아버지는 손자가 없어 섭섭하기는 해도 손녀들을 모두 귀여워했다.

아버지는 인선이의 그림 재주가 남다른 것을 알고 집에 올때는 잊지않고 화첩을 구해다 주었을 정도로 인선이의 재능을 아꼈다.

사임당은 결혼을 해서도 남편의 이해를 구하고 아들없는 친정에 서 어머니를 모시고 살수있었으며 시집에 들어가서도 그 시대의 다른 여자들처럼 힘든 시집살이를 안 한 덕에 자신의 예술 세계를 펼칠수있었다.

남편 이원수는 아내의 학문이 자신보다 깊은 것을 자랑으로 여기고 그림과 글씨가 훌륭한 것 또한 기쁘게 생각하여 아내의 말을 믿고 자식의 교육을 맡겼다.

나도 나중엔 이렇게 매사에 모범을 보이는 멋진 사람이 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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