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망을 희망으로 바꾸다!

- 로빈슨크루소를 읽고 -

진천상산초등학교 3-5 이온유

로빈슨 크루소는 어릴 적부터 모험에 관심이 많았다. 청년이 되어서는 부모님의 말에 반대하고 위험한 항해를 하다가 폭풍우를 만나서 무인도에 표류하게 되었다. 로빈슨 크루소는 아무것도 없는 무인도에 집을 짓고 염소들을 키워서 젖을 짜고 치즈도 만들며, 앵무새를 잡아 말을 가르쳐주기도 하면서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였다. 나라면 아무도 없는 무인도에 혼자 있게 된다면 절망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았을텐데... 로빈슨 크루소는 자신이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일을 하면서 점점 희망을 키워가고, 언젠가는 구조될 수 있다는 희망으로 열심히 살아갔다. 처음에 섬에 도착했을 때는 절망적이었으나 하나씩 하나씩 자신의 꿈을 이뤄가면서 섬을 점점 자신의 왕국으로 느끼면서 살아가게 되었다. 그리고 식인종, 해적들을 무찌르고 결국은 구조 되었다. 로빈슨 크루소가 무인도에서 살아남아 구조될 수 있었던 것은 끝까지 희망을 버리지 않고 열심히 자신의 일을 성실하게 하면서 살았기 때문인 것 같다. 나도 어떤 경우에는 힘들고 어려운 일들이 있기도 하였다. 이런 어려움이 닥치면 로빈슨 크루소가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생활하였던 것을 생각하면서 힘을 내고 싶다. 나도 이러한 어려움들을 하나씩 이겨내다 보면 로빈슨크루소처럼 결국은 나의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