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의의 천사 나이팅게일'- 3학년5반 홍소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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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홍소영 | 등록일 | 13.09.27 | 조회수 | 170 |
'백의의 천사 나이팅게일 ' 을 읽고 상산 초등학교 3학년5반 홍소영 "소영아, 이 책 한번 읽어 볼래?" 책장을 정리 하다 말고 엄마가 책 한 권을 들고 내게 다가 오셨다. "소영이도 이런 훌륭한 간호사는 알아야 되지 않겠어?" 라며 '나이팅게일' 이라는 책을 추천해 주셨다. 나는 위인전은 재미가 없어서 관심이 없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알지 못했던 훌륭한 위인의 업적을 알게 되었다. 나이팅게일은 1820년 이탈리아의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났다. 어릴 때부터 꽃과 동물들을 무척 사랑하는 마음씨 고운 소녀였다. 이처럼 마음씨 착한 나이팅게일은 16세쯤 '병든 사람을 사랑하는 천사가 되라' 는 신의 음성을 들었다고 한다. 그 뒤 나이팅게일은 모든 행복을 떨쳐버리고 가족들이 그토록 반대하는 간호사가 되기를 희망했다. 간호사가 되기로 결심한 나이팅게일은 매일 같이 책을 읽고 공부를 했다. 1853년에 크림전쟁이 일어났다. 나이팅게일은 한 자선병원에서 일을 하다가 간호사가 절실하다는 신문기사를 보고 '하늘이 내게 내려준 좋은 봉사의 기회다' 라고 생각하고 부상병들을 위해 전쟁터로 달려갔다. 부상자들을 보며 나이팅게일은 정성을 다해 치료를 해 주었다. 아낌없이 사랑을 베풀어주는 나이팅게일은 아픔으로 고통 받는 병사들에겐 빛이고 희망이었을 것이다. 전쟁이 끝나고 나이팅게일은 병을 얻어 고향으로 돌아왔다. 온 국민이 나이팅게일을 '등불의 천사' 라며 환영해 주었다. 이렇게 훌륭한 간호사가 되기까지 나이팅게일은 어릴 때부터 끝까지 희망을 버리지 않고 열심히 자신의 일을 헌신적으로 봉사하며 살았기 때문인 것 같다. 나도 나이팅게일처럼 끝까지 목표를 향해 지금 부터라도 노력 한다면 내가 희망하는 모든 것들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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