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상산초등학교, 행복을 나누는 상산가족 알뜰 바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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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수지 | 등록일 | 18.04.13 | 조회수 | 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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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천상산초등학교(교장 김정현)는 경제·환경교육의 일환으로 4월 13일(금) 오전 9시부터 강당 및 그 주변 일원에서 1000여명의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및 학부모님들의 협조로 진천상산 알뜰바자회를 열었다.
□ 이번 행사는 학생뿐 아니라 학부모와 지역 주민들까지 동참해 실질적인 경제교육의 살아있는 배움터가 되었으며 학부모회에서 준비한 음식을 함께 나누고, 가정에서 재활용이 가능한 물건들을 교환하며 아껴 쓰는 생활습관과 적절한 소비를 통한 경제교육의 효과를 얻을 수 있었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소통하는 계기가 되었다. □ 물품 수집 기간 동안 학생들은 각 가정에서 문구, 완구, 도서, 의류, 신발 등 재활용 가능한 양질의 물품을 가져와 바자회에 대한 학생들의 기대와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 □ 학생들이 직접 대부분의 물건을 기부하고, 학생들로 하여금 가정에서 소홀히 여겼던 물건의 소중함을 떠올려보는 행사였다. 또한 우리 지역의 특산물도 알아보고 학생들이 우리 고장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지역주민들도 생활용품을 저렴한 값에 구입하여 호응이 높았으며 만남과 어우러짐의 장소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 행사에 참여한 5학년 임아진 학생은 “저희 집에서는 필요없는 물건이 다른 사람에게는 소중하게 쓰일 수 있다는 생각하니 뿌듯했고, 학부모님들께서 만드신 맛있는 음식도 친구들과 함께 사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소감을 전했다. □ 김정현 교장은 “이번 바자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원을 절약하고 배려와 나눔을 아는 민주 시민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 바른 인성 함양 형성을 위해서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이 됐을 것이며 요즘 점점 심각해져가는 환경에 대한 생각을 한 번 더 되새겨보는 기회가 되었다.”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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