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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은 참신하게, 가슴은 따뜻하게
작성자 이재웅 등록일 15.08.01 조회수 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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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의 · 인성교육 실천을 위한 유쾌한 여행 ! 제천여고, 창의·인성 캠프 떠난 날.

 

제천여자고등학교(교장 이철수)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731() ~ 81()까지 12일 일정으로 제천시 청풍면 학현리 학생 야영장에서 창의 · 인성 캠프를 열었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창의력 발달 및 공동체 의식의 함양을 통한 인성 교육 실천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창의 요리 대회, 10년 후의 나 그려보기, 캠프파이어와 촛불의식, 카프라를 활용한 창의적 구조물 제작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51조로 요리의 주제부터 재료의 선택, 조리법의 결정, 실제 조리에 이르기까지 일상적이고 단순한 요리가 아닌 보다 색다르고 기발한 요리를 직접 만들어 보는 창의 요리 대회. 팀별 토의를 거쳐 계획을 세우고 힘을 합쳐 창의적 구조물을 제작한 후, 이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어보는 창의적 구조물 제작 대회. 자신의 10년 후의 모습을 그림으로 그려보고 선생님 및 친구들과 함께 대화를 나누어 봄으로써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고 서로의 꿈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10년 후의 나 그려보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실생활과 밀접한 과제로써 흥미를 유발하고 창의적 사고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고 타인의 의견을 경청하는 과정에서 의사소통 능력을 발달시키며, 함께 생활하고 협력적으로 과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공동체 의식의 함양과 올바른 인성의 발달을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공동체 생활에서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고 창의적인 과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같은 사물이라 하더라도 관점을 다양하게 하여 볼 필요가 있다는 것을 느꼈다. 또 나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것만큼이나 타인의 의견에 경청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나의 10년 후의 모습에 대해 선생님 및 친구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스스로의 꿈에 대해 진지한 고민을 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제천여고는 창의 인성 캠프 종료 후에도 평가회를 통하여 우수사례는 환류하고 실제 교실 수업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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