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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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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학버스를 기다리는 아이들을 위한 작은 선물
작성자 이원초 등록일 20.08.26 조회수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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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학버스를 기다리는 아이들을 위한 작은 선물

-이젠 비도 햇빛도 괜찮아요-

 

이원초등학교(교장 김전환)는 땡볕 속에서 땀을 흘리며 통학버스를 기다리는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대형 캐노피 천막 2개를 교육환경개선비에서 구입하기로 하고, 지난 714()에 통학버스를 이용하는 학생들을 위한 그늘막을 설치하였다.

전체 학생의 60%가 약간 넘는 학생들이 통학버스를 이용하고 있는 이원초는 가장 빨리 타는 학생은 오전 720분부터 탑승하여 멀리는 이원면 원동, 영동군 심천까지, 가깝게는 학교 근처의 마을들을 통학버스 3대로 운행하고 있다.

그늘막을 본 학생들은 이게 뭐예요?” 하면서 행사나 운동회 때나 보았던 천막이 설치되어 있는 모습을 보며 의아해하는 한편 이제, 비가 와도 우산 쓰고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면서 활짝 웃는 모습으로 기쁨을 표현하였다.

통학차량 승하차 도우미께서는 비가 많이 올 때나 햇빛 속에 통학버스를 기다리는 아이들을 보면서 마음이 아팠는데... 교장선생님, 너무 감사해요.”라면서 본인 일처럼 기뻐하고 좋아하는 모습이었다.

이원초 김전환 교장은 아직도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힘든 학교생활을 하고 있는 학생들이 조금이라도 더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편의와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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