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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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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보고 싶었어. 오늘도 잘 지내보자.”
작성자 이원초 등록일 20.08.26 조회수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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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보고 싶었어. 오늘도 잘 지내보자.”

-어느 김교장의 아침 풍경-

 

이원초등학교(교장 김전환)는 학생들이 원격수업을 마치고 등교 개학하는 지난 5.27.() 첫날부터 일찍 출근하여 매일 아침 학생들을 맞이하고 있다.

김교장은 아침마다 등교하는 아이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불러주며

, 키가 많이 컸네!”, “, 요즘 훈련받는데 힘들지 않니?” 등 아이들의 변화와 특성에 맞게 학생들 하나하나 인사말을 나누며 소통하고 있다.

김교장은 아침마다 먼 거리에서 일찍 출근해야 하는 부담감도 있지만 이런 작은 노력들이, 코로나 19로 하루종일 마스크를 쓴 채로 수업을 하고 생활 속 거리 두기로 힘든 학교생활을 잘 견디고 있는, 아이들에게 격려와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학교에서 마음껏 뛰놀며 공부해야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잘 견디며 학교생활을 하고 있는 아이들을 볼 때 안타까우면서도 한편으론 대견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앞으로도 김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이지만 안전하면서도 아이들이 조금이라도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지원하고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면서 코로나 19의 위기 속에서 아이들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힘과 대처 능력을 기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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