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2일 10시 나라의 기둥으로 성장할 42명의 입학식이 거행되었다. 본교 6학년 재학생과 학부모, 교직원들의 축하를 받으며 입학생들의 초롱초롱한 눈빞이 더욱 빛나 보였다. 김순태 교장은 입학생 모두에게 축하의 말과 함께 학용품을 선물로 전달하였으며 그동안 아이들 뒷바라지에 힘써 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 인사와 학부모들이 믿고 맡겨준 신뢰와 기대에 부응하는 학교운영에 힘쓰겠다는 의지를 전하였다.

또한 9시 시업식에서는 2016.3.1.자 새로 오신 교직원 소개와 담임발표가 있었다. 1년 동안 어떤 선생님과 지내게 도리지 궁금해 하던 어린이들은 자기 반의 담임교사가 발표될 때마다 환영의 큰 박수를 보냈다. 김순태 교장은 사랑받는 아이가 되기 위해 스스로 노력하는 모습과 각자 한 해 계획을 꾸준히 실천하는 모습을 당부하였다.

새롭게 만난 친구들과 알콩달콩 재키있는 추억을 만들과 새 담임선생님의 열정에 반응하며 한껏 성장할 화산어린이들의 모습을 엿 볼 수 있는 입학식과 시업식 풍경은 내년 2월 졸업식과 종업식 행사에서 풍성한 결실을 기대하게 한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