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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사이언스를 읽고
작성자 오희진 등록일 13.07.01 조회수 59

계속 만화책을 읽다가 요즘 다른 책을 읽어 볼까 하고 재밌을 것 같은 제목을 찾았는데 안에 글씨가 많아 그 책을 포기했다. 그 책 옆에 패션사이언스 책이 있었는데 제목도 재밌어 보이고 글씨도 많이 있지 않아서 책을 빌렸다.  줄거리는 과학과 관련된 패션과 옷인 것 같다.

눈에 들어온 것은 뚱녀도 S라인으로 만드는 옷의 착시 효과!

한 마디로 옷은 착시효과를 노린 것이다. 아시다시피 상의와 하의의 비율이 2대 3이나 3대 5가 되도록 옷을 입어야 한다는 것은 알 것이다. 이제 부터 중요한 포인트

신발 굽을 덮는 기다란 판타롱 바지는 시선이 바지 끝단까지 따라 내려가면서 다리가 실제보다 길어 보이도록 만든다. 또 허리가 길고 다리가 짧은 사람의 경우에는 골반 바지를 입는 것보다 벨트를 조금 높게 매면 다리가 더 길어 보인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가로 줄무늬 옷을 입으면 뚱뚱하게 보인다고 알고 있지만 꼭 그렇지는 않다. 가로 줄무늬가 많은 옷을 입으면 오히려 몸이 길어 보일 때도 있다. 또 세로 줄무늬라고 무조건 날씬해 보이는 것도 아니다. 사선 무늬 옷을 입을 경우에는 경사도가 큰 것이 몸을 더 길어 보이게 하는 역할을 한다. 나는 이 중에서 벨트를 조금 높게 매는 것으로 선택! 하지만 마땅한 벨트가 없네....

날씬해 보이는 검정색.

검정색 옷을 입으면 횐색 옷을 입을 때보다 몸이 작아 보인다. 그래서 빈약한 사람의 경우 밝은 색을, 체형이 큰 경우에는 검정색 계열의 옷을 입는 것이 좋다. 난 키도 작고 체형이 작지만 검정색을 입겠어. 다리가 날씬하게 보인다면....

얼굴을 빼놓지 마세요!

꼭 알아둬야 할 것은 클렌징크림과 클렌징 폼.

클렌징크림과 클렌징 폼을 이중 세안을 하는 것이다. 이중 세안은 진한 메이크업이나 황사와 같은 유해 환경에 노출되었을 때 조심스럽게 해야 하며, 대부분의 경우에는 한 번만 세안해도 문제가 없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너무 과도하게 세안하면 피부 자체 보습력을 잃고 계속 화장품에 의존해야 하는 악순환이 생긴다.

팁을 준다면 화장을 지울 때는 수제비누를 두번하면 지워진다고 한다.

기초화장 등 이럴 때는 한 번해도 좋다. 그렇지만 두번 이나 세번 하는게 더 확실하겠네요. 어제 기/가 선생님깨 오늘 수업시간에 배운 것이니 믿을 수 있어요. 

향수에 대한 것인데 팁을 준다면 자신에게 어울리는 향수를 선택하기 위해서는 후각이 민감해지는 저녁에 향수를 구입하는 것이 좋은데 다른 향수난 여러 가지 향을 너무 많이 맡으면 안 된다.

나는 이런 일은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향수를 살 필요가 없기 때문에

이 책을 읽으면서 옷에 숨겨진 여러가지의 비밀이 있다. 책을 읽고 또 다른 지식과 생활 양식을 얻었다. 아직 내가 다 설명한 것은 아니다. 이 책을 읽으면 내가 설명하지 않은 것도 많을 것이다. 이 책의 지식을 알고 싶다면 이 패션 사이언스라는 책을 읽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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