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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작성자 이소윤 등록일 13.07.04 조회수 56

나는 세상이 두분류로 나눠진다고 생각했었다. 한분류는 좋은것들 남은 한가지는 필요없고 나쁜것들.. 하지만  이책을 읽고 나의 사고방식이 완전히 바뀌었다 나는 이제 분류를 따지지않는다 그리고 편견도 고정관념도 사라졌다.

이책에선 예를 벌레로 들었다 사람들은 왜 벌레로 이런 중요한 이야기를 하는지.. 의문을 갖고 있는사람이 몇몇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내가 이 책에 대해 받은 느낌은 아주 감명깊었다.   인간 아닌 존재에 대해 갖고 있던 편견에서 벗어나게 해줄 뿐만아니라 그런 편견 때문에 홀로 매일 울었던 나의 눈물도 닦아주었다고 말할수 있다.

'세상에 나쁜 벌레는 없다'이것은 또한 이렇게도 불릴 것이다 '세상에 상처받지 않는 사람은 없을것이다'.

  이 세상사람들은 '파리는 죽여도돼','아~ 파리 짜증나' 이런말을 한다. 이런말을 해도 눈 깜빡하지 않는다. 파리를 신성시 하지 않는 사람들 아까말했듯이 파리는 표적이 되었다 파리채가 실내 장식으로도 손색없는 세련된 색상으로 판매되는가 하면 너무 쉽게 파리를 괴물로 단정 짓는다. 만약 파리가 사람말을 들을수있고 말을 할수 없는 존재라면  괴물이라는 말을 할수있을까? 이런 생각을 바꾸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이책에서 이렇게 말한다. 다른종과 친화력에 대한 인식은 우리의 자의식을 고조시키고 자신을 다른 피조물과 동일시하면 그 대상이 곤충이라 하더라도 자신과 대상의 경계가 흐려지면서 자연스러운 동정심이 생기고 생명의 신비를 더 또렷이 의식하게 되기도 한다고 한다. 어떤가? 동조의식을 갖는 것은..ㅎㅎ 벌레의 소중함과 동시에 사람의 차이를 소중하게 여겨주고 배려해줄수 있는 마음이 생긴다는 것에 크게 감사하고 있다. 이책이 이렇게 소중함을 알려주어 다시알게됬고 또 알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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